파리와 모기는 모두 파리목일까? 몸과 날개로 보는 구분
모기와 파리는 모두 파리목에 속하지만 서로 다른 아목으로 나뉩니다. 더듬이와 몸의 형태, 파리의 앞날개와 평균곤을 기준으로 차이를 살펴봅니다.
모기와 파리는 모두 파리목 곤충이지만 같은 무리는 아닙니다.
모기는 모기아목, 집파리 같은 파리는 파리아목에 속합니다.
외형만으로 단정하기보다 더듬이와 몸의 형태를 살피고, 파리의 날개 구조까지 함께 보면 분류의 차이를 이해하기 쉽습니다.
아목을 가르는 외형의 단서
모기아목에는 모기뿐 아니라 각다귀·깔따구·나방파리 등이 포함됩니다.
등에와 파리매, 금파리·집파리·쉬파리는 파리아목의 곤충입니다.
따라서 일상적으로 ‘파리’라고 부르는 곤충만 파리목의 전부라고 생각하면 범위를 좁게 이해하게 됩니다.
두 아목의 생김새는 대체로 더듬이와 몸에서 차이가 납니다.
모기아목은 더듬이와 다리가 가늘고, 파리아목은 몸이 굵고 단단한 편이며 더듬이가 짧습니다.
이는 두 무리의 일반적인 구분을 설명하는 특징입니다. 낯선 곤충을 만났을 때는 한 가지 모양만으로 결론 내리기보다, 어떤 무리에 속하는 예인지와 함께 이 단서들을 확인하는 편이 적절합니다.
날개를 보면 알 수 있는 점
파리목 곤충인 파리는 앞날개 한 쌍을 사용합니다.
다른 곤충에서 볼 수 있는 뒷날개 한 쌍은 작은 평균곤으로 바뀌어 있으며, 날아갈 때 균형을 잡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 파리의 날개를 살필 때에는 겉으로 보이는 앞날개뿐 아니라 뒷날개가 평균곤으로 변했다는 점도 함께 알아두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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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모기도 파리목에 들어가나요?
네. 모기는 파리목에 속하며, 파리아목이 아니라 모기아목에 포함됩니다.
각다귀·깔따구·나방파리도 모기아목의 예입니다.
파리의 뒷날개는 어떤 역할을 하나요?
파리의 날개는 앞쪽에 한 쌍만 남아 있습니다.
뒷날개는 평균곤이라는 작은 구조로 바뀌어 비행할 때 균형을 돕습니다.
파리는 앞날개 한 쌍으로 날아갑니다.